안양군포의왕과천 시민사회단체와 국회의원 간담회 성료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 간담회

사진 : 진승일 회원

변화를 통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 간담회가 어제 7월 6일(일) 오후 4시~ 안양YMCA 강당에서 있었습니다. 코로나사태로 많은 분들을 초대하지 못한점 아쉽고 죄송합니다.현재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대표자 및 활동가를 중심으로 진행하였음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휴일날인데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지역의 국회의원과 시민사회 단체 대표자 및 활동가들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제 간담회 주요 내용입니다.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안양, 군포, 의왕, 과천의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2020년 7월 5일 일요일 오후 4시, 안양YMCA 1층 벼리학교 몸놀이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2020년 제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지역 국회의원, 이학영 (군포) / 이재정 (안양동안을) / 강득구 (안양만안) / 민병덕 (안양동안갑) / 이소영 (의왕과천)과 지역 시민사회는 새로운 시대를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21대 국회와 시민사회가 소통의 장을 열어갈 것을 약속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의 시민사회와 국회의원이 모여 간담회를 여는 것은 지역 최초라 할 수 있다. 이날 정금채 이사장은 인사와 환영의 말씀을 통해 연대를 통한 변화를 추구하고 21대 국회의 좋은 조건을 활용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한 단계 더 진보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별로 현안문제를 제시하고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안하는 등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갔다. 다음은 각 분야별로 제시한 주제다.

  • 노동 : 비정규직 문제, 비제조업 노동자들을 위한 대책마련, 비정규직센터 지원, 전태일 3법 입법, 한세대 문제 해결
  • 평화통일 : 민간 협력 통일운동 기반이 될 물리적 토대 필요, 한반도기 게양지지 호소
  • 교육 : 인성교육법 개폐지 고려, 민주시민교육법 제정 관심 촉구, 학교 비정규직 문제 해결, 양질의 교육을 위한 양적평가 기준 폐지 촉구, 학교밖 청소년 문제 해결, 대안학교 법적 지위 문제 해결, 거대학교 거대학급 문제 해결, 문화다양성, 다문화 학생 관심 촉구
  • 환경 : 기후위기 관련 지자체의 구체적 행동방안과 법적 지원 필요, 각 의원 개발공약에 대한 변 요청, 산업구조 변경으로 기후위기 해결 촉구
  • 문화예술 : 문화예술노동자 고용보장 문제, 지역주민 코로나블루(우울) 해결하기 위한 민관예술문화행사 재가동 필요
  • 여성 :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 지역 : 욕망의 정치, 주민동의 없는 재개발 문제, 주거복지 문제 해결, 시의회 자질 문제 해결, 군포 3인 선거구제로 변경 필요, 정당의 지역위원회 당원들을 시민사회단체 행사, 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 부탁

각 의원들과 시민사회단체는 한 명도 중간 이탈 없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열띤 토의를 이어나갔다. 각 의원들은 20대 국회에서 해결하지 못하고 폐기된 법안들을 다시 조정하여 발의를 준비중이라고 밝혔으며, 지역에서 민간운동의 역량이 강화되어야 국회가 따라갈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국회의원들은 지역의 시민사회 운동가치 강화, 시의회의 자질문제 관련해서 다음 지방의회 구성에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는 요청을 했다. 기후위기 관련해서는 특히 지역에서 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준비중인 법안에 대해서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개발, 주거 문제 관련해서 시민사회와 국회의원 모두가 심각한 문제로 인지했으며 민병덕의원은 공공임대주택 확충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강득구 의원은 이날 “전향적”이라는 단어를 세 번 사용하며 진보정치를 펼쳐나갈 뜻을 밝혔다. 이재정 의원은 시민사회의 힘이 꼭 필요하다며, 법안통과 등 첨예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과 기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소영 의원은 시민사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기후위기 문제 해결과 에너지 문제 특히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좌장격인 이학영 의원은 분배 불공정의 문제가 심각하다고 언급했다. 덧붙여 시민사회가 앞장서 나가면 정치권이 따라갈 수 있다며 설령 부족한 면이 있더라도 시민과 정치권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역할을 협력하며 이뤄나가자고 강조했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 네트워크 국상표 공동대표는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새 틀을 짜기 위해 시민사회와 정치가 서로 이끌고 밀어주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진보의 오솔길을 모색하자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이날 간담회는 안양YMCA의 새로지은 회관 1층, 벼리학교 몸놀이터에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자 모두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거리두기를 유지했다. 또한 간담회 종료 이후 환경운동단체에서는 1회용 페트 물병이 과도하게 사용된 점을 지적해, 과연 시민사회단체 모임이었다는 것을 실감케 했다.

사진 : 이종명 회원
  • 진행 : 문경식
  • 진행협조 : 이종명, 김유철
  • 기록 : 진승일, 이하나

댓글 1개

  1.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없는 부분에서는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사회적이슈도 양극화가 있나라는 자조가 듭니다.

    더 자세히 눈높이를 고려해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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