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2018년부터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이끌어온 선배세대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방법을 모색해왔습니다.
2020년, 드디어 민기사 자체예산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운영위를 통해 결정되었습니다.
구술채록을 받고 싶은 선배님들을 모두 모시고 싶지만 우선 임정조 회장님의 이야기를 먼저 듣기로 했습니다. 1940년생인 임정조 회장님은 안양초등학교 안양중학교를 졸업하고 국학대학교 (현 고려대학교)를 졸업, 20대 초반에 안양학생회장으로 시작해 삼덕제지 노조위원장, 안양YMCA 설립에 이바지하셨고, 안양청년회의소 창립에도 공을 세우셨으며, 지역사회의 민주화운동과정을 가장 광범위하게 경험하신 분입니다.
5월 12일 1차 구술채록을 마치고 5월 22일에 2차 구술채록을 진행합니다.
구술채록사업에는 이야기채록사 협동조합 이사장이기도 한 권형택 (안군의민기사 민주시민교육위원장) 위원과 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위원이 구술채록과 집필, 기록을 나누어 맡습니다.
2020. 5. 12.
